케언즈 하면 뭐다?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액티비티의 천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케언즈에서는 무궁무진한 액티비티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그 중 케언즈 액티비티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털리강 래프팅! 

오늘은 털리강 래프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당.

일정

06:30 - 케언즈 & 노던 비치 지역의 주요 숙소에서 픽업 후 출발 

08:15 - 08:35 간단한 아침 식사 (유료) 및 화장실 휴게 후 털리강으로 이동 (쿠키 & 커피 무료 제공)

09:45 -12:00 안전 및 패들링 교육 후 오전 래프팅 

12:00 - 12:30 강 기슭에서 호주식 햄버거 중식 (물, 커피, 티 등 음료 포함)

12:30 - 14:30 오후 래프팅 

14:30 - 래프팅 종료 후 옷 갈아 입은 후 케언즈로 이동

휴게소에서 사진 & 비디오 감상 (구입 가능) 

17:30 - 18:00 케언즈 & 노던 비치 지역의 주요 숙소 도착

* 준비물: 수영복 혹은 수영하기 편한 옷차림, 갈아입을 옷, 선크림, 수건, 약간의 현금/카드(사진 & 선물 구입 비용),

운동화나 스포츠 샌들 (아쿠아슈즈 대여 $5, 웻수트 대여 $10)

* 점심 포함: BBQ 호주식 햄버거 점심

* 급류: 3~4등급

* 슬리퍼(쪼리)는 착용 불가, 안경은 줄로 고정 후 착용 가능

[케언스 여행] 털리강 래프팅 오전 픽업

​래프팅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정해진 장소/시간에서 픽업 버스를 기다려봅니다.

픽업은 케언즈 시티 내의 주요 호텔/백팩커 등에서 가능하며,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숙소에서 가까운 주요 호텔/백팩커에서 픽업이 가능합니다! 

털리강 래프팅은 “Raging Thunder Adventures” 에서 진행하는데,

현재 사무실을 같이 쓰고 있는 “Skydive Australia”의 버스로 픽업이 올 수도 있어요!

저 차가 내 픽업 버스가 맞나…? 고민되시면 

버스 기사님과 아이컨택 한 번 하시고 확인 후 탑승하시면 됩니당ㅎㅎㅎ

​[케언즈 여행] 털리강 래프팅 사무실

모든 손님들의 픽업을 마치고, 케언즈 시티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오른편에 위치한 털리강 래프팅 "RAGING THUNDER"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실 수 있습니당. 

바우처를 건네주고 체크인 완료! 

​[케언스 여행] 털리강 래프팅 사무실 체크인 

체크인 시 아쿠아 슈즈나, 웻수트를 대여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아쿠아 슈즈는 $5, 웻수트는 $10에 대여가 가능해요!

래프팅 후 추위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웻수트도 대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ㅎㅎ 

사무실 중간 즈음에 대여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사이즈 확인하시고 대여하시면 됩니다!

모든 체크인을 마치면, 본격 털리강 래프팅 투어를 함께할 투어 버스에 탑승합니다. 

유쾌한 강사님 & 가이드님들과 함께 출발! 출발 시 간단한 투어 일정 안내와, 

메디컬 체크 확인 및 안전 내용 서약서를 작성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버전도 겸비되어 있으니, 자세히 읽어보고 체크체크하여 서명해주세요! 

  ​[케언즈 여행] 털리강 래프팅 안전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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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언스 여행] 털리강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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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시간 가량 달려, 잠시 펍에 들릅니다! 

화장실도 들르고, 간단한 쿠키와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익스트림 래프팅 손님과는 여기서 빠이빠이, 우리 버스는 45분 정도 더 털리강 상류로 이동합니다. 

이 때 버스 안에서 각 개인의 그룹을 알려줍니다! 저는 Group 3! 

보통 5~6명 + 강사님이 한 그룹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이동 시 래프팅 안전교육용 비디오를 틀어주니, 시청하며 주요 안전수칙을 확인해주세요 ! 

여담인데, 이 날 래프팅에는 사진 속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를 비롯한 할머니, 할아버지 팀도 있었어요! 

래프팅 하다보면 다른 팀들과 마주치기도 하고 다른 팀들이 급류 타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는데, 

할머니 팀이 래프팅 하시는 걸 보는데 완전 카리스마 넘치더라구요 @.@​

안전수칙만 잘 확인하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 분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말이 트루! 

​ ​[케언즈 여행] 털리강 래프팅 안전교육

자 드디어 ! 털리강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들고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숫자판 이 걸려있고

그 아래 래프팅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전달받은 그룹 숫자에 맞게 자리를 찾아 장비를 착용합니다.

겨울 시즌에는 긴팔 수영복을 무료 대여하여주니, 요것도 챙겨 입고~* 

안전 상의 문제로 카메라나 핸드폰은 들고 갈 수 없으니,

이제 핸드폰과는 잠시 안녕하고, 짐은 버스 아래 짐칸에 넣어두고! 본격적으로 래프팅을 즐기러 가볼까요! 

간단한 패들링 교육을 받고, 오전 래프팅 시작! 

처음에는 가볍게 래프팅 방법을 숙지하는 정도로 래프팅을 하다가,

중간 중간 급류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저희 조도 처음에는 손발이 안맞았는데 금방 호흡이 맞더라구요ㅋㅋㅋ

​ ​[케언스 여행] 털리강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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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WOWWOWWOW! 를 연발하게 한 씬나는 래프팅

중간에 물에 들어가서 강물 따라 둥둥 떠가기도 하고, 다시 보트에 타서 열씨미 노를 젓고!

첨엔 보트 뒤집어지면 어쩌지 했는데 래프팅을 즐기다 보니 완전 적응해서 한번 뒤집어져 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ㅋㅋ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희 조는 보트가 뒤집어지지는 않았습니다ㅎㅎ 

​​ ​[케언즈 여행] 털리강 래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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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물살에 떠가며 뒤를 돌아보았을 때 마주한 열대우림의 절경!! 

래프팅에 집중하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내가 열대 우림 속에서 래프팅을 하고 있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율리시스 파란 나비도 만났습니당ㅎㅎㅎㅎ

폭포수도 맞고ㅋㅋㅋㅋ 헬멧을 강타하는 짜릿함이었어용

 래프팅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네요! 

강기슭에서 맛난 호주식 햄버거 점심을 먹고, 다시 오후 래프팅 시작!

​​ ​[케언스 여행 동영상] 털리강 래프팅 

​오전보다 훨씬 더 합이 잘 맞아서 오후 래프팅에는 좀 더 속도도 붙고, 

여유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 뒤로~ Hold on!  

웃고 즐기며 노를 젓다보니 오후 래프팅까지 종료!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 

옷을 갈아입고 이제 다시 케언즈로 돌아갑니다~

케언즈로 가기 전, 아침에 들렀던 펍에 다시 들러 휴게합니다.

여기서 찍힌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하고, 원하시면 옆의 데스크에 문의하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USB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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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사진 혹은 비디오 중 택1할 경우 $99 / 사진과 비디오 전부 구매할 경우 $119 !

USB를 여러 개 구매할 수도 있고, 1개만 구입하여 팀원들과 1/n 하고 대표 1명이 사진을 공유해주면 추억은 얻고 돈은 굳고 ㅎㅎㅎㅎㅎ​

맥주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롭게 휴식하다가 다시 버스에 탑승! 이제 정말 케언즈로 돌아갑니당 

아침에 픽업했던 숙소 앞에서 드롭오프 해주어 버스 안에서 편하게 쉬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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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즈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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