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케언즈 여행 후기] 실버 소닉(Silver Sonic): 포트 더글라스에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즐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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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 스쿠버 자격증을 따고, 다이버로서의 첫 다이빙으로 포트 더글라스의 실버 소닉을 다녀왔습니다!!
퀵 실버의 실버 시리즈는, 케언즈에서 출발하는 실버 스위프트와 포트 더글라스에서 출발하는 실버 소닉이 있는데요.
두 상품 모두 하루에 3가지 사이트를 안내하여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다양한 사이트를 즐기고 싶은 다이버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그 중 숙소가 포트더글라스에 있는 분들이라면, 포트 더글라스에서 출발하는 실버 소닉이 제격이죠!
실버 소닉에서 안내하는 케언즈/포트 더글라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
06:30- 케언즈 주요 숙소 앞 픽업 후 출발
07:30 - 08:00 포트 더글라스 항 도착 후 체크인
08:30 포트 더글라스 출발
10:00 - 11:00 첫 번째 사이트 도착,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만끽
11:30 – 12:30 두 번째 사이트 도착,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만끽
12:30 – 14:00 뷔페 중식 식사 후 세번째 사이트로 이동
14:00 – 15:00 세 번째 사이트 도착,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만끽
15:00 - 정리 후 포트 더글라스로 출발
16:30 포트 더글라스 도착
16:30 – 17:30 케언즈로 이동 후 주요 숙소 앞 드롭오프
준비물: 수영복, 수건, 비치샌들(슬리퍼), 셔츠/가디건(냉방 대비), 카메라, 선크림, 선글라스, 약간의 현금/카드, 멀미약(선상 구매 가능)
* 케언즈 출발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체험 다이빙은 만 12세 이상 가능하며, 반드시 자가 진단용 메디컬 체크 리스트를 확인 바랍니다.
케언즈에서 출발할 경우, 직접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법 혹은 케언즈 왕복 픽업/드롭오프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법이 있어요!
왕복 픽업 서비스 추가 시 $32 입니다.
저희는 차량으로 직접 포트더글라스로 이동했습니다. (케언즈-포트 더글라스 까지는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멋진 해안도로를 달려달려~ 드디어 포트 더글라스 항 도착!
안으로 들어가 퀵 실버- 실버 소닉 카운터에서 바우처를 내밀고 보딩패스를 건네 받습니다.
티켓에 적힌 certi diving 이 괜시리 뿌듯합니당(ㅎㅎㅎㅎㅎㅎ
실버소닉은 Berth 2에서 탑승합니다!
탑승권을 보여주고, 사진에 보이는 Silver Sonic 보트에 탑승!
오늘의 다이빙을 함께할 강사님과 인사하고, 다이빙 서약서를 작성합니다.
나의 안전과 직결되는내용은 언제나 다시 한 번 확인 또 확인!
배가 움직일 때에는 안전 문제로 뜨거운 커피나 차를 이용할 수 없으니,
배가 출발하기 전 커피한잔을 받고 간식거리와 함께 출발합니다ㅎㅎㅎ
실버소닉의 장점 중 하나... 간식이 맛있어요(ㅎㅎㅎㅎㅎ
한 시간 반을 달려 첫 번째 사이트, Three sisters에 도착!
실버소닉은 배 뒷편의 계단 플랫폼이 아닌,
옆 켠의 문을 열어 사이드에서 점프하여 입수하는데요.
생각보다 높이가 좀 있더라구요.. ㄷㄷㄷ
총 세번의 다이빙을 진행하여 두, 세번째에는 익숙해졌지만 처음에는 살짝 멈칫 했어요ㅠㅋㅋㅋ
확실히 물에 두려움이 없으신 분이나, 다이버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인 듯 합니다!
자 그럼 첫번째 사이트에서 만난 물속 칭구들! 언제보아도 예쁜 산호들><*
[케언즈 여행] 실버 소닉
약 4~50분의 다이빙을 마치고, 두 번째 사이트로 이동!
장비도 다시 체크하고~ 웻수트도 다시 입고~ 금새 2번째 사이트에 도착했어요.
두 번째 사이트는 Turtle Bay!
두번째 사이트에서는 호크빌터틀과 유니콘 피쉬를 비롯한 많은 물고기들을 만났어요!
특히 거북이은 개체들 중에서도 큰 녀석이었답니다! 룰루루
[포트 더글라스 케언스 여행] 실버 소닉
두번째 다이빙을 마치고나면 모다? 점심시간이다 (룰루룰루
실버소닉의 중식은 뷔페식으로 씨푸드도 포함되어 있어요!
실버소닉의 장점.. 간식이 맛있고 점심도 맛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맛집으로 인정합니더ㅎㅎㅎㅎㅎㅎㅎㅎ
과일까지 야무지게 먹고 세 번째 사이트로 이동!
마지막 사이트는 Castle rock 입니다. (실버 소닉의 브로셔에도 나와있는 사이트에용!)
세번째 사이트에서는 상어를 보앗읍니다(!) 와웅와우와웅
[포트 더글라스 케언즈 여행] 실버 소닉
이렇게 세 번의 다이빙을 마치고, 장비들을 정리하고 간단히 물 샤워 후 다시 포트 더글라스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역시나 간식과 함께! 실버소닉의 장점.
간식이 맛있고 점심이 맛있고 간식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물론 제일 멋진건 다이빙이엇쬬!
돌아오는 길에는 오늘 하루동안 찍힌 사진을 구경하고, 원하시는 경우 구입할 수 있어요! 아래는 실버소닉 사진 가격표 입니당
1시간 30분을 걸려 배를 달리면 포트에 도착~! 하선하여 오늘을 함께한 크루들과 하이파이브 짝짝짝
막간을 이용하여 멋진 포트 더글라스의 사진도 찍고 ㅎㅎㅎㅎㅎ
케언즈에 숙소가 있는 분들은, 항구에서 내린 뒤 다시 셔틀버스를 탑승 or 직접 차량으로 이동하여 케언즈에 도착! (1시간 소요, 케언즈 도착 시간 17:30-18:00)
포트 더글라스/케언즈 실버소닉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 종료~*
포트 더글라스에 숙소가 있는 분, bbbbbbbbb
케언즈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신 뒤, 케언즈 다이빙과는 또다른 매력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을 느껴보고 싶으신 다이버 분들께! 추천 추천합니다 bb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