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케언스 그래이트 배리어 리프에 스쿠버 다이빙을 다녀왔는데요.

 

이번엔 두구두구

 

투사 다이브 (TUSA DIVE) 입니다!!

 

 

투사다이브는 다이빙 전문 회사로

 

그 날 최고의 컨디션인 리프 2곳을 선정해 배에서 바로 보트 다이빙을 하는 회사입니다. 

 

펀 다이빙을 즐겨하는 다이빙 자격증이 있는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투사다이브!

 

 

이번 다이빙은 제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자격증 교육을 위해 갔습니다.

 

너무 즐겁게 다이빙해서 교육이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총 5번 다이빙 교육을 하는 어드밴스드는

 

오픈워터보다 확실히 재밌는 교육과정인거 같아요!

 

 

투사는 체크인이 7시반으로 케언즈 항을 8시에 출발해요.

 

물론 여기도 자유석이기 때문에 일찍가서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겠죵?

 

리프터미널로 가지않고 배에서 체크인을 하기 때문에

 

바로 배로 가면 돼서 편해요!

 

이번에도 선박회사들이 모여있는 A finger로 갑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오른쪽 큰 길이 아닌 왼쪽 길로 내려가면 돼요.ㅎㅎ

 

 

쭈욱 내려가면 저희가 오늘 탈 TUSA T6 보트가 보이네요!

 

T6는 정원이 120명이지만 손님의 편의를 위해 최대 60명만 승선한답니다.

 

조금 더 여유있게 배를 이용할 수 있겠군요.ㅎㅎ

 

 

체크인을 하고 배 앞에서 사진을 찍고 들어가니 

 

 

맛있어보이는 쪼꼬미 크로와상들이 반겨주네요.

 

감격...

 

다이빙하기 전에 배고플까봐 배려해주는 센스

 

 

1층에 있는 커피와 티는 무제한 제공!

 

 

소프트드링크와 멀미약 아이스크림 등 구매 가능하답니다.ㅎㅎ

 

 

이 곳은 1층 선실입니다.

 

양 사이드는 소파, 가운데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하루종일 앉아야하니 편한 자리 찾아 앉으시면 돼요.ㅎㅎ

 

투사의 또 다른 장점,

 

도수있는 스노클링 마스크 무료 대여,

 

수영못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스노클링 가이드!

 

다른 회사들은 비싼 보증금을 주고 빌려야하는데

 

투사는 무료로 빌려준다니.. 시력나쁜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이 곳은 2층 선실입니다.

 

다이빙 브리핑을 듣는 곳이자 항해실이에요.

 

다이빙설명을 들으러 오라는 방송이 들리면 이 곳으로 모입니당.

 

정말 열심히 들어야해요!!

 

다이빙은 즐겁지만 위험하기도 한 액티비티이기 때문이죠.ㅜㅜ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1시간 반이 지나 도착!

 

 

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바다색 최고ㅜㅜ 날씨도 최고! 

 

200M 떨어진 곳에 선상숙박중인

 

프로 다이브 회사의 배, 스쿠버프로가 정박 중이네용.

 

케언즈는 선상숙박으로도 유명하죠!

 

저도 언젠가 리브어보드.. 꼭 하고 싶어요!!

 

 

 

도착했으니 다이빙 준비를 하러 1층에 내려가서

 

웨트수트도 갈아 입고, 장비도 착용합니다.

 

다른 회사들과 다른 건 정말 전문 다이버들이 많다는 점이예요!

 

1000번 이상 하신 분도 많더라구요.. WOW...

 

그래서 가이드 다이빙이 아닌 버디다이빙을 하는 다이버들이 훨씬 많아요.

 

너무 신기했어요!

 

자, 이제 첫번째 다이빙을 하러 가볼까요?

 

 

역시.. 날씨 좋다했더니 바닷속도 예뻐요.ㅜㅜ

 

제 짧은 다이빙 인생에 최고 시야였어요!ㅋㅋㅋㅋ

 

 

운 좋게 Hawsbill Turtle 도 봤어요! 

 

투사는 기본 2번 다이빙,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고,

 

오전에 2번, 오후에 1번 하는 코스입니당.

 

저희는 총 3번의 다이빙을 신청했어요!

 

 

첫 번째 다이빙이 끝나고 나오니 과일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냠냠 먹고 휴식을 취한 뒤에 2번 째 다이빙!

 

 

다이빙가서 못보면 바보라는ㅋㅋㅋㅋㅋ 니모!

 

언제봐도 귀엽네용

 

오전 총 두번의 다이빙이 끝나고 즐거운 점심시간!

 

 

선상뷔페식으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여러종류의 고기가 나와요!

 

물놀이 후에 먹는 건 다 맛있어..

 

 

3번째 오후 다이빙하러 고고!

 

 

 

 

열심히 교육을 받고!

 

 

예쁜 산호도 보고~~

 

 

Sweet tip들도 마지막으로 보고

 

다이빙이 다 끝났습니다..

 

 

1층 양 쪽 화장실에만 샤워기가 있으니 씻고 옷 갈아입으면 됩니당.

 

자연보호를 위해 소금기만 빠지게 해야하는거 아시죠?ㅎㅎ

 

 

이번엔 케이크가!

 

(간식나오는 시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투사는 간식이 많아서 좋아요..

 

 

사진은 선내 모든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고

 

구입은 1층 카운터에서 가능합니다.

 

이번에도 귀여운 니모USB에 담아왔어요!

 

 

사진 가격

 

USB에 1명의 모든 사진: 95달러

 

2명:140달러 3명:180달러

 

 

에어드롭, 이메일이나 프린트는

 

한장: 25불 2장: 45불 3장 사면 한장이 무료!

 

 

 

짠! 예쁘다...

 

 

칼립소라는 전문 카메라 회사가 찍어주는

 

사진이라 그런지 퀄리티가 남달랐어요!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진구경하며 다이빙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1시간 반이 지나 4시 반 정도에 도착했어요!

 

(도착 시간은 그 날 날씨와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아직 어드밴스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3번의 다이빙이 남았기 때문에

 

다시 투사에 와서 다이빙을 할 예정입니다.

 

 

아쉽지만 아쉽지 않아요...!

 

 

그럼 남은이야기는 다음에 ...!

 

 

 

상담 및 예약은 

 

전화상담 : 0435 058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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