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케언즈 여행 후기] 파로넬라 나이트투어 다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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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넬라 파크 데이 엔 나이트 투어

 

일본인 스텝 사에짱의 파로넬라 후기입니다. 한국어를 하지 못해 대신 번역하여 후기 올립니다. ^^

 

이 투어는 시티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 반정도 거리의 있는 파로넬라 파크를 다녀오는 투어로 

 

시티에서 열한 시 정도에 출발해서 저녁 아홉 시 정도에 돌아오는 패키지 입니다.

 

 

 

사실 처음에 이 패키지를 몰랐을 때는 

 

아무리 파로넬라 파크가 역사적으로나 풍격적으로나 굉장히 유명하고 멋진 장소라고 해도 

 

시티에서 너무 멀어서 가기 망설여졌는데, 

 

이 투어는 가고 오고 하는 중간마다 여러 군데의 아름답고 멋진 다른 장소들도 들리고, 

 

우리를 안내해 주셨던 가이드 분께서 운행중인 차량 안에서 계속해서 지나치는 장소들의 역사적인 의미나 정보들을 

 

너무 자세하고 유머스럽게 설명해주셔서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고, 

 

이동하는 시간조차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열한 시경 픽업 차량이 숙소 앞으로 왔는데 가이드는 잘생긴 젊은 남자 분이셨는데 

 

그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덕분에 투어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조세핀 폭포였습니다. 

 

숲 속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폭포가 나오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을 찍기도 너무 좋고 그 폭포 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는데 다음에는 이 장소만을 위해서도 오고 싶었습니다. 

 

그 폭포 입구에는 바비큐 장소도 있어서 가족단위 분들이 고기도 구워 드시고 계셨습니다.

 

 

 

두번째 이동 코스는 마무 스카이 워크 입니다.

 

 

 

전망대 같은 곳인데 올라가서 보는 장관은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들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그 곳에는 각 국 언어로 된 음성 지원 오디오가 있어서 더욱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인 파로넬라 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해가 지기 전에 그 주위를 한바퀴 가볍게 돌고 

 

 

 

 

 

 

옆에 있는 호주식 레스토랑에서 준비되어 있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중에 오는 차량안에서 미리 신청을 받았었고 저는 스테이크를 선택했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후에 메인 이벤트인 저녁 파크 투어를 시작했는데, 

 

거기에는 한국인 가이드분이 상주해 계셔서 우리 그룹(한국인 동료와 같이 갔어요 ^^)만 따로 가이드해주셨습니다. 

 

만약 현지 투어로 가신가면 안내 데스크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요청하시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녁이라 너무 어두워서 후레쉬를 하나씩 주고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 와중에 건물들이나 폭포에 조명이 들어서 더욱 신비롭고 몽환적이었습니다. 

 

잘보이진 않지만 사진 가운데 반딧불이 입니다. ^^;

 

 

게다가 저희가 갔던 시기에는 운이 너무도 좋게 바이올린 연주단이 그 분위기에서 연주를 해줍니다. 

 

그 분들은 일년 내내 계신 분 들이 아니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연주하는 가족들로 구성된 연주단인데 

 

한달 동안만 그 곳에서 연주를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연주였습니다. 

 

그 분위기와 어울려서…

 

 

 그리고 이 장소는 역사적인 이야기와 많은 사연들이 있는데, 그 이야기들은 들어가면서 둘러보면 더욱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는데 그것은 바로 그 건물들에서 부서져 나온 돌 조각들입니다. 

 

 

먼가 소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든 투어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중간에 가이드 분이 차를 멈추고 저희를 차에서 내리게 하고 하늘을 보라고 하는데 

 

그 하늘에 너무나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왈라비가 출몰하는 지역이라고 그 곳을 지나가면서 보여주는데 

 

정말 자연 속이나 동물원에서나 볼수 있는 왈라비를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역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투어를 마치고 무언가 새로운 세상을 다녀온 듯 했고, 다른 액티비티와는 다른 경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호주를 보고 경험한 듯 했고, 케언즈 여행을 오거나 워킹 홀리데이 분들은 꼭 한번씩은 다녀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파로넬라 데이 앤 나이트 투어 안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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