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주 전, 오즈투어 여행사를 통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다녀온 커플이에요

저희는 선러버크루즈를 통해서 다녀왔는데, 원래는 매직리프를 통해서 가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예약을 하루전에 하는바람에 못갔어요... 그래도, 잘 상담해주셔서,

선러버크루즈를 통해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

사진1,2

우선 알려주신 체크인 시간에 맞춰, 터미널로 가서 체크인 부터 했습니다

배멀미를 할까봐 무서워서 출발시간 30분전에 미리 멀미약을 먹었습니다!

그레이트베리어리프까지는 배로 2시간정도 소요가 되었어요.

다이빙이나, 씨워크를 신청한 승객들만 따로 불러서 건강체크 폼을 작성하고 싸인하게 되어요~

그리고 자세히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친절히 해주세요.

한국분, 호주분, 중국분들 다 계셔서 각 나라 언어로 설명을 해주셔서 더 안심이 되었네요.

저희는 씨워크를 신청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었어요 ~

저희는 씨워크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바로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제공 되었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씨워크를 하러 들어 갔는데요. 긴장을 무척 했지만, 막상 하고나니 전혀 긴장 할 것 없이 안전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과 한번 더 오고 싶을정도로 재밌었어요~

사진,10,11,12

시워크를 하는 동안 리프에서 너무 유명하고 제가 너무 만나고 싶었던 “월리”를 만났어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사진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스노쿨링을 하기 시작했어요. 배 한켠 에는 시간표가 있는데,

지금은 잘 기억안나지만, 여러가지 무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안내되어 있어요.

바닥이 투명한 배를 타고 바다속을 구경할 수도 있고, 물고기 피딩 하는 것, 또 각종 해양 생물들을 소개해주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어서,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두번인가 탔는데 너무 스릴 넘치고 재밌었습니다!

바다수영이 무서우신 분들은 저처럼 구명조끼를 입은채로 타도 무방합니다!ㅎㅎ

저희는 스노쿨링할 때 우연이 바다거북도 만나서!! 이런 사진까지 남길 수 있었어요~

진짜 너무 코앞에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합성같아 보이지만 절대 합성아니고 진짜라는 사실~~

돌아오는 길에는 액티비티하면서, 스노쿨링 하면서 찍힌 사진을 골라서 구매할 수 있어요~

6장에 $110불 정도 였던 것 같은데 USB로 담아서 주십니다.

( 한장씩 바로 인화도 가능하긴 하긴 했지만 저는 오래 소장하고 싶어서...ㅎㅎ)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에 헉 하긴했지만, 사진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사고 싶었어요!

저희가 케언즈로 도착했을때는 5시30분인가 6시 쯤 되었는데

너무 알차고 좋은 여행이였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 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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