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케언즈에서 꼭 한번 와야 할 쿠란다
이름 상동휘 이메일 97ehdgnl@naver.com

쿠란다 풀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면서 '케언즈에 왔으면 쿠란다에는 꼭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됐다. 숙소 픽업에서 시작된 쿠란다여행은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스카이레일로부터 시작되어서 배런폭포를 보며 케언즈역으로 돌아오는 시닉열차로 끝이난다.

 

스카이레일을 타기 전 율리시스 나비에대해 가이드님께 알게 되어서 스카이레일로 가는 중에는 풍경구경과 나비찾기를 하다보니 이미 쿠란다 마을에 도착해 있었다. 쿠란다마을에는 기념품점이 많았고 플리마켓처럼 되어있는 곳도 크게 있었는데 쿠키시식을 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사버렸다 ㅎㅎ 다시 가이드님과 만나 뷔페식으로 고기를 먹을 수있는 곳에 갔는데 캥거루 꼬치가 제일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아미덕을 탔을 때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 쿠란다의 자연환경에 놀라고 스카이레일에서 못봤던 율리시스 나비를 3번이나 보게되어서 너무 신기했다. 아미덕을 타고 나와 작은 동물원을 들어갔는데 동물들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먹이도 주며 원주민 전통공연 시간 전까지 시간을 보냈다. 원주민 전통공연과 부메랑 던지기, 창 던지기, 전통악기 설명으로 쿠란다 마을을 나왔다. 열차를 타며 케언즈역에 도착하는데 배런폭포에서 내려 구경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래된 열차이기에 에어컨이 없어 더워서 졸면서 왔다.

 

가이드님께서 너무나도 설명을 잘해주시고 시간구성이 좋아서 둘러 볼 수 있을 시간도 충분했다.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하루 일정으로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admin    |    2019-11-18 16:31:38 삭제

후기 등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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