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는 코로나-19(COVID-19)의 진행이 안정적인 단계입니다. 확진 환자도 줄어들고 사망자도 다른나라와 다르게 많지는 않습니다.

호주 정부에서는 7월까지 단계적으로 락다운 완화 조치 발표 하였습니다. 그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레스토랑, 카페, 숍, 쇼핑센터, 도서관, 놀이터, 훈련캠프 등의 영업 재개를 허용하고 다른 가정의 방문은 5명까지 각 지역 주내에 한해 다른 도시 방문이 허용됩니다. 또한 야외 모임음 10명까지 가능합니다.

[2단계] 20명까지의 모임이 허용되며 짐, 뷰티살롱, 커뮤니티 체육관, 극장, 미술관, 놀이공원이 문을 열고 타주 방문도 부분적으로 허용됩니다. 호주 정부는 7월까지 2단계 조치를 모두 거쳐 3단계로 접어들게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마지막 단계에서는 재택 근무 근로자들의 직장 복귀가 대부분 허용되며 펍과 클럽의 영업도 재개되고 타주 방문도 전면 허용됩니다. 또한 모임도 100명까지 허용된다.

[3단계] 완화 조치의 마지막 단계로 뉴질랜드와 태평양 제도국가 방문과 더불어 해외 유학생들의 호주입국 허용 될 예정입니다.

호주에서 본국으로 귀환한 유학생들의 재입국은 2단계 해제 이후(7월)에 가능합니다.

각 단계는 전국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각 주별로 완화 조치가 진행됩니다. 

호주 여행은 현재 약간 완화 된 상태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각 종  투어는 6월부터 정상 운행이 된다고 공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만 같은 주내 여행만 허용되는 상태이며 해외 입국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호주 유학생은 7월 이후 입국이 가능하니 신중하게 일정을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사 출처] SBS 호주 www.sb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