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쿠란다 투어가 궁금하신가요? 쿠란다 투어에 대해 모두 알려 드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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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다 투어의 종류

 

세계 자연유산 쿠란다 열대우림을 돌아보는 쿠란다 투어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 쿠란다 자유여행

 

가장 여유있는 일정이며 저렴한 구성으로 영어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오전 픽업은 08:00 부터 진행되며 열차로 케언즈 시티로 도착하는 시간은 17:20 입니다. 

 

열차 도착 후 숙소까지는 별도의 차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로컬 투어로 예약되며 현지인 가이드(영어)로 진행됩니다.

 

 

 

두번째 쿠란다 RFS 자유여행

 

하루를 꽉 채운 알차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투어 일정입니다.

 

오전 픽업은 08:00 부터 진행되며 열차로 케언즈 시티로 도착하는 시간은 17:20 입니다. 

 

열차 도착 후 숙소까지는 별도의 차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로컬 투어로 예약되며 현지인 가이드(영어)로 진행됩니다.

 

다만 영어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으셔야 합니다.

 

특히 아미덕 투어시 영어로 진행되므로 열대우림의 생성 설명시 약간의 학술적인 용어를 이해 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안내문은 한글로도 배부가 됩니다.(아미덕 투어 입구에서 수령가능)

 

 

 

마지막 3번째 한인 가이드 투어

 

영어 사용이 조금 불편하시거나 가족단위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투어 구성으로

 

소규모 그룹(최소 2명 - 최대 10명)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아미덕 투어의 경우 한국어로 진행되는 것이 기본이나 8인 이하로

 

다른 국적의 팀과 합쳐지는 경우 영어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오전 픽업은 08:30이며 숙소로 도착하는 시간은 16:00 - 16:15 입니다. 

 

* 만약 쿠란다 열차를 타보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말씀해 주시면

 

열차 탑승권을 할인해서 예매해 드립니다.

 

이 경우 열차로 케언즈 시티 도착 후 별도로 차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출발하는 시간과 도착하는 시간은 교통 상황, 예약 상황, 시즌에 따라 변동됩니다.

 

- 옵션 비교표(2022년 기준) -

 

 

 

여행 시작

 

쿠란다 투어의 시작은 숙소 픽업 부터 시작됩니다.

 

케언즈 시티 내에 숙소가 있다면 호텔, 에어비앤비 관계없이 숙소 앞으로 가이드와 픽업 차량이 옵니다.

 

다만 에어비엔비의 경우 픽업 트럭이 접근이 어려운 곳이 있습니다.

 

이 경우 숙소에서 가까운 픽업 장소를 별도로 안내드립니다.

 

 

시간은 계절과 예약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08시에서 09시 사이입니다. 

 

바우처에 픽업 시간이 있지만 출발 전날 카카오톡이나 핸드폰 문자로 픽업시간을 다시 한번 공지합니다.

 

만약 숙소가 케언즈 시티가 아니고 노던 비치쪽이나 트리니티 비치, 포트 더글라스 일 경우

 

픽업이 불가능하거나 별도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만약 케언즈 도착 항공편이 09시 이전이라면 공항 픽업 후 쿠란다 투어를 계획 하시는 것이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을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일반적으로 호텔 체크인은 오후 2시입니다.)

 

만약 쿠란다 자유여행이나 RFS 자유여행을 선택하시면

 

가지고 오신 가방은 가이드 차량이 호텔로 미리 가져다 보관해 드립니다.

 

 

 

스카이레일 역으로 이동

 

스카이레일은 쿠란다 빌리지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 입니다.

 

 

시티 내 주요 호텔에서 스카이레일을 타는 스미스필드 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게 됩니다.

 

 

스미스필드 역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오늘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해드리고

 

"특히" 자유여행 손님들을 위해

 

셔틀 버스 타는 곳, 오후 쿠란다 열차 타는 곳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드리며

 

당일 사용될 바우처를 배부해 드립니다.

 

만약 자유여행 중 기상 악화 등으로 열차의 취소 등

 

긴급한 변동사항은 전화로 연락을 드립니다.

 

반드시 핸드폰이 사용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스카이레일 탑승권은 보통 출발 전날 메일로 건강에 관련된 질문지가 스카이레일로 부터 보내지게 됩니다.

 

이 질문지에 답변해서 메일로 회신하면 자동으로 탑승권이 발급됩니다. 

 

만약 이과정을 못하셨다면 ...

 

걱정마세요 가이드가 알아서 해결해 드립니다. ^^

 

 

스카이레일을 이용하게 되면 쿠란다 빌리지까지 총 1.5시간을 이동하게 되며

 

 

중간 레드피크 역과 바론폭포 역에서 내려서 약 10분간 걸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출발 시간은 일반적으로 09:45이나 당일 예약 상황이나 시즌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은 케언즈 시티로 돌아오실때 쿠란다 열차를 이용하시게 됩니다. 

 

쿠란다 열차 역은 스카이레일 쿠란다 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반드시 기억하세요 ^^

 

 

 

쿠란다 빌리지

 

스카이레일을 타고 도착하신 후 쿠란다 빌리지로 이동하시는 약간 가파른 길을 올라가시게 됩니다.

 

 

올라가시는 길 오른쪽에 바론 폭로로 내려가는 전망대가 있으니 반드시 들려보세요.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치 못한 장관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쿠란다 빌리지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야시장쪽과 실제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거주지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가급적 거주지역 쪽은 가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쿠란다 자유여행은 쿠란다 열차를 타기전 15:30 까지 원하시는 만큼 빌리지 내를 구경하셔도 괜찮습니다만

 

RFS 자유여행과 한인 가이드 투어는 11:45까지 RFS로 이동하셔야 하므로 약 1시간 정도만 머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 즉 공항 출발을 하시거나 스카이레일 출발시간이 9:30 이후로 일정이 잡힌 경우는 

 

빌리지에서 일정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쿠란다 빌리지에는 여러 기념품 상점이 모여있어 다양한 기념품과 민속 소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여행을 선택하신 분들의 경우 런치를 해결하실 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여러 레스토랑이 있지만 추천드린다면 두 곳을 추천드립니다.

 

 

1. 독일식 소시지 핫도그 [Google Map]

 

 

수제 소시지와 양파를 바케트에 끼워서 먹는 핫도그 맛집입니다.

 

소시지 핫도그 하나와 콜라 하나를 합쳐서 $10정도이며 맛이 정말 좋습니다.

 

 

좌석은 좁지만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같이 드셔도 분위기가 나고

 

포장해서 넓은 쪽으로 나가셔 드셔도 괜찮습니다.

 

기억 하실 점은 주문 시 바로 결제를 하셔야 하고 현금만 가능합니다.

 

주문 후 만드는 방식이라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

 

 

2. 크레페 맛집 The Petit Cafe [Google Map]

 

 

야시장 쪽을 돌다보면 크레페 맛집을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조금 일찍 가시지 않으면 자리가 없거나 대기를 오래 하셔야 하긴 하지만 

 

식사를 하고 나시면 그 시간이 아깝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실거 같습니다.

 

가격은 $20 -$25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브런치로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쿠란다 자유여행을 선택하신 분들은 시간 여유가 넉넉하니 크레페와 핫도그를 둘다 즐겨 보시는 것을 권하고 

 

RFS 자유여행과 한인 가이드 투어를 선택하신 분들은 간단하게 핫도그 정도 맛보시실 권합니다.

 

런치는 따로 예약되어 있으니까요 ^^

 

마켓 쪽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기념품을 구입 하실수도 있지만 친지들에게 선물할 특별한 것이 필요하면 쿠란다 캔디도 좋습니다.

 

과일 맛이 특색있는 캔디로 (개인적으로 수박맛 강추합니다.) 직접 만드는 곳입니다.

 

쿠란다에 가끔 올라갈때마다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가끔 꺼내 먹는 아이템으로

 

쿠란다 특산 캔디로 선물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쿠란다 과일맛 캔디 공장 Kuranda Candy Kitchen [Google map]

 

 

 

 

 쿠란다 빌리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도 한곳 추천드립니다.

 

쿠란다 빌리지 주거지역 입구 푸드웍스옆에 위치한 Kuranda Rainforest Coffee로

 

잠시 쉬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로스팅한 쿠란다 현지에서 생산된 원두를 사용합니다.

 

쿠란다 빌리지 커피 맛집 Kuranda Rainforest Coffee [Google map]

 

 

 

 

쿠란다 RFS 자유여행과 한인 가이드 투어를 선택하신 분들은 다음 일정을 위해

 

RFS(Rainforestation Park)로 이동 하셔야 합니다.

 

RFS 자유여행은 셔틀 버스를 타는 곳으로, 한인가이드 투어는 가이드 버스를 이용해서 RFS로 이동합니다.

 

 

Rainforestation Park(RFS) 이동

 

 

 

RFS(Rainforeststion Park)는 쿠란다 빌리지에서 차로 약 5분정도 떨어진 곳으로 

 

2차 대전 당시 사용되던 수륙양용차 아미덕을 타고 열대우림과 강을 투어하는 아미덕 투어, 

 

 

쿠란다 산을 근거지로 살던 파라기미 부족의 원주민 쇼와 부메랑 체험,

 

 

 

그리고 왈라비, 캥거루 등을 직접 만져 볼수 있는 동물원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미리 예약된 뷔페 런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사실 쿠란다 자유여행을 제외한 RFS 자유여행과 한인가이드 투어는

 

상당히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쿠란다 빌리지에서 식사를 하시고 싶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대로 식사하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RFS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크인시 아미덕투어와 원주민 공연 시간을 지정받게 되며

 

중간 시간에 런치와 동물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모든일정이 끝나고 다시 셔틀 버스를 타야 하는 시간은 15:00 입니다. 

 

RFS 자유여행 손님은 14:55 까지 미리 주차장 쪽에서

 

셔틀을 타셔야 15:30 쿠란다 열차를 늦지않게 타실 수 있습니다. 

 

한인 가이드 투어 손님은 가이드와 약속된 시간에 만나시면 되며

 

만약 쿠란다 빌리지에 구입하실 게 있으시거나 

 

숙소가 아닌 공항으로 내려 달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한인가이드 투어가 끝나고 숙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16:00 - 16:30 입니다. 

 

그럼 RFS 자유여행 손님은 마지막 일정 쿠란다 열차 이용을 위해 이동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케언즈를 떠나시는 날 항공편이 18시 이후라면

 

마지막날 체크 아웃 후 한인가이드 투어를 하시고

 

공항으로 바로 드랍되는 방법이

 

마지막 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RFS 자유여행은 열차를 이용하시므로 공항 드롭이 불가능합니다.)

 

 

 

쿠란다 열차(Kuranda Scenic Rail)로 시티로

 

RFS에서 15:00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 했던 나비공원 앞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쿠란다 역에서 바우처를 탑승권으로 교환하셔야 하므로 15:15까지는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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