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Tip] 1. 케언즈가는 항공편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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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호주에서 워홀을 마친 친구나 친지가 있으면 누구나 케언즈를 알고 있는데요.

 

그렇습니다. 

호주 워홀러들의 마지막 출국전 1주일을 케언즈에서 보내는것이 꿈이라고 할 정도로 엑티비티의 천국입니다.

 

 

그럼 한국에서 케언즈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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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가지 방법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데요 

첫번째 대한 항공이나 아시아나, 진에어 등 국적기를 이용하는 방법, 

두번째 일본을 경유해서 호주 저가 항공 젯스타를 이용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세번째 중국 광주를 통해 케언즈로 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물론 그외 2개 이상의 경유지를 통과 해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경유지가 많거나 이동 시간이 많은 경우는 제외 하겠습니다.

 

 

1. 국적기를 이용한 방법

 

 

 

가족단위 여행이나 영어에 조금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한 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해 시드니나 멜버른, 브리스번으로 직항으로 가서 호주 국내선을 이용해 

 

케언즈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경우 국적기를 이용한 장거리 비행이고 서비스도 저가 항공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에 대한 긴장을 많이 완화 시켜 줍니다.

 

또한 환승 구간 이용시 가장 골치아픈 지연 운항도 거의 없는 편이라 안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 친절한 승무원의 도움도 요청할 수 있지요. 

 

 

또 한가지, 최근 몇년간 진에어가 매년 두차례정도 인천에서 케언즈로 직항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직 스케쥴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85만원 ~ 130만 원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과 직항이라는 장점으로

 

9시간 반정도의 비행으로 호주로 바로 도착하게 됩니다.

 

 

2. 일본을 경유 젯스타를 이용하는 방법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항공편입니다. 

 

젯스타는 도쿄 나리타 공항과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직항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여행 일정이 충분한 경우(최소 1주일)라면 일본 경유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오후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하면

 

케언즈로 가는 비행기를 그날 저녁에 바로 탈수 있습니다. 

 

도쿄 보다 오사카가 비행시간 면에서 좀더 편리한 편입니다. 

 

야간 비행이므로 푸욱 주무시면 새벽 4-5경 케언즈 공항에 도착하며 6시 정도면 입국수속이 끝이 납니다. 

 

물론 항공편에 따라 조금 변화는 있겠지만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즉 첫날부터 시간적으로 꽉찬 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가 오후 1시에 있으므로

 

일본에서 최소한 1박을 하셔야 합니다. 

 

즉 전제와 같이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호주와 일본 여행을 같이 즐길수가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3박 정도를 하신다고 생각하면 그야 말로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젯스타 항공은 가끔 이벤트나 할인 행사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 리턴 프리 이런식으로 이벤트가 뜨면 편도 요금으로 왕북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단 서비스는 저언혀 없습니다.

 

 

3. 중국을 경유하는 경우

 

 

   가끔 중국 남방항공에서 광주를 경유하여 케언즈에 가는 직항이 임시로 생기기도 합니다.

 

정기편이 아니라 시기를 잘 맞춰야 하지만

 

70만원대의 생각지도 못한 금액으로 가끔 나오기도 합니다.

 

스카이 스케너등 항공비교 어플을 이용해서 검색을 생활화 하시고

 

특히 젯스타는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으면 이벤트가 메일로 부지런히 날라 옵니다.

 

 

그럼 현명한 선택으로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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